귀걸이 염증 치료

.귀걸이 염증 치료

약3달전 귀를 다시 뚫은 필자는 요즘 귀 뚫은 곳의 염증으로 고생한 적이있다. 처음 귀를 뚫었을 때 주의 사항이 술,담배,사우나를 피하고 약은 먹을 필요가 없다는 주의사항만을 듣고 3주 동안을 귀 뚫은 상태로 유지를 하고 있었다. 귀를 피어싱으로 뚫었는데 3주가 되도록 염증없이 잘 아물고 있었다. 그런데 3주를 지날 때 쯤 피어싱 뒤 잠금장치를 분실하여 일반 금 귀걸이로 바꾸었다. 귀 뚫은 상태가 괜찮아 필자는 안심을 하고 새로운 큐빅 귀걸이를 구매해 귀걸이를 바꾸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 큐빅 귀걸이 뒤 잠금장치가 실리콘으로 반타원처럼 생긴것이었는데 더운 여름철 샤워를 자주하다보니 그 사이에 수분이 들어가 고여서 염증을 유발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런 상태에서 귀걸이를 하고 수면을 취하니 염증의 상태는 더 심해졌다.

자다가도 귓볼이 욱신욱신 아프다는 느낌이 있어 고민을 했다. 병원을 가야할까 약국을 가야할까. 통증이 심했던 날 약국을 방문하여 약사에게 이런 상태에서 좋은 약을 추천 받았다.

*파노신정(배농산급탕)이다. 약사의 설명으로는 식물성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좋다고 추천을 해주었는데 위 사진에도 표기되어 있듯이 일반의약품에 속한다. 아무리 식물성 성분으로 구성되어있다고 해도 모든 의약품에는 부작용이 있기 마련이므로 적절한 양을 먹어야겠다.

파노신정의 성분구성은 배농신급탕건조액,지실,작약,길경,건강,대추,감초로 구성되어있다. 복용방법은 성인 하루 1회 2정을 1일 3회 식전 또는 식간에 복용해야한다. 약사의 설명으로는 귀의 염증이 시작되면 최소 3일이상 최대 7일까지는 복용을 해야한다고 설명을 들었다. 하지만 귀걸이 염증은 몸이 피곤해도 재발할 수 있다고 하니 평소 컨디션관리와 귀 뚫은 곳의 관리를 잘 해야겠다. 그리고 또 하나 파노신과 같이 먹으면 좋다고 한 가지 약을 더 추천해주셨다.

종근당 제약에서 만든 노이신 프로폴리스 이것은 의약품이 아니라 건강기능식품인데 약사가 추천한 이유는 귀의 염증을 면역기능이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서 추천해주었다. 약사의 설명으로는 노이신 프로폴리스는 파노신 하루 3번 먹을 때 아침,저녁에만 하루 2번 같이 복용하라고 설명을 해 주었다. 노이신 프로폴리스는 항산화,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정상적인 세포분열에 필요한 비타민C제공,결합조직 형성과 기능유지에 필요한 도움을 준다고 한다. 영양구성은 탄수화물,총플라보노이드,아연,비타민C로 구성되어져있다. 파노신과 노이신 프로폴리스의 각각의 가격은 2000원(2017년7월기준)이고 각각 10알씩 들어있다. 2알씩 섭취하면 5회분이므로 최소 3일을 섭취하려면 파노신 기준 2각은 있어야한다. 복용을 해 보니 3일이 지나야 고름이  빠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필자는 귀 뚫은 곳이 빨갛고 퉁퉁부어서 통증이 심해서 7일을 복용하고 중단하였다.